Morphological and genetic variation of geographic populations of the gizzard shad, Konosirus punctatus (Clupeidae, Pisces) from Korean waters
- Abstract
- 전어는 경제성 어종으로 최근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어 자원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전어 자원량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산 전어의 개체군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나라 8개 지역에서 채집된 182개체의 전어에 대해 형태 및 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어 182개체에 대한 mtDNA Control region 영역 896bp에 의한 분자분석결과, 높은 유전자형 다양도(0.9662-1.0000)와 낮은 염기다양도(0.0061-0.0434)를 나타냈다. Neighbor Joining tree 작성 결과 A집단과 B집단으로 나누어 졌다. A집단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걸쳐 분포하며, 동해로 갈수록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B집단은 주로 동해와 남해동부에 분포하며, 남해서부와 서해쪽은 분포하지 않았다. 두 집단 간 유전 거리는 5.5-6.6%이고, pairwise FST 값은 0.856(P<0.0001)으로 매우 높은 분화정도를 나타냈다.
전어 173개체를 대상으로 5개의 계수형질 및 17개의 계측형질을 이용한 형태분석결과, 계수형질에서는 집단간 등지느러미수, 뒷지느러미수, 척추골수, 인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주성분분석결과, 8개의 지역이 겹쳐져 나타났으며, 정준판별분석 결과, 제 1 판별함수 (head length)에서는 [주문진, 후포, 부산, 고성]과 [부산, 여수, 강진, 홍도, 군산]으로 크게 나누어졌으며, 제 2 판별함수 (standard length)로는 여수가 나머지 지역과 구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유전결과에 의한 리니지 별로 계수 및 계측형질을 비교한 결과, 뒷지느러미와 인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판별분석에서 두 리니지는 계측형질에서 90.2% 구분되었다.
형태 및 분자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전어는 서해와 남해서부에 분포하는 집단과 동해와 남해동부에 분포하는 2개의 집단으로 구분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 Author(s)
- Se Hun Myoung
- Issued Date
- 2014
- Awarded Date
- 2014. 8
- Type
- Dissertation
- Publisher
- 부경대학교
- URI
- https://repository.pknu.ac.kr:8443/handle/2021.oak/12331
http://pkn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1967196
- Affiliation
- 대학원
- Department
- 대학원 해양생물학과
- Advisor
- 김진구
- Table Of Contents
- Abstract
I. Introduction
II. Materials and methods
1. Sampling
2. DNA extraction, PCR, and sequencing
3. Molecular analysis
4. Morphometric analysis
III. Results
1. Genetic variation
2. Population structure
3. Demographic history
4. Morphometric analysis
IV. Discussion
1. Genetic diversity and relationships
2. Demographic history
3. Population structure
4. Morphometric analysis
V. References
- Degree
-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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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 해양생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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