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 between the bioaccumulation and toxic responses in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exposed to waterborne cadmium (II)

Abstract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평균체장 17 ± 0.8 cm, 평균무게 80.03 ± 11 g)은 서로 다른 농도의 수계 카드뮴 (0, 10, 50, 100, 200 µg/L)에 4주 동안 노출되었다. 50 µg Cd/L 이상의 카드뮴 노출은 감성돔 조직에서 실질적인 축적을 유발하였다 (2-9 µg/g tissue). 반면, 비장과 근육에서의 축적은 노출 4주차에 100 µg Cd/L 이상의 농도에서 나타났다 (비장; 3-5 µg/g tissue, 근육; 0.6-0.7 µg/g tissue). ATPase 활성의 실질적인 억제는 50 µg Cd/L 이상에서 감성돔의 아가미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혈장의 무기이온 농도는 카드뮴 노출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되었다. 즉, 100 µg Cd/L 이상의 카드뮴 노출은 sodium, chloride, calcium 그리고 magnesium 농도를 감소시켰다. 적혈구 수 (RBC counts),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헤모글로빈 (hemoglobin) 농도에 대하여, 수계 카드뮴 노출은 100 µg Cd/L 이상에서 감성돔 혈액 내 실질적인 감소를 유도하였다. 감성돔 혈장 내 글루코스 (glucose), GOT 그리고 GPT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은 50 µg Cd/L 이상에서 관찰되었고, 혈장 총 단백질 (total protein)은 100 µg Cd/L 이상에서 관찰되었다. 비특이적 면역반응에 대하여, 라이소자임 활성은 50 µg Cd/L 이상에서 혈장 그리고 신장 조직 내에서 실질적으로 감소되었다. 수계 카드뮴 노출은 감성돔의 간과 아가미에서 50 µg Cd/L 이상에서 노출 2주 후부터 간의 SOD, 아가미의 GST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반응의 증가를 유도하였다.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Acetylcholinesterase) 활성은 50 µg Cd/L 이상에서 실질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