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imation of long-range transported SO2 flow rate from Asian continent to Northeast Asia and Northwest Pacific Ocean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OMI (Ozone Monitoring Instrument) 센서의 이산화황 (SO2) 자료, 지점 관측 이산화황 자료 및 역궤적 계산 모델 HYSPLIT (Hybrid Single Particle Lagrangian Intergrated Trajectory) 을 사용하여 2005년부터 2008년 사이 한반도지역에서 고농도의 이산화황이 관측된 날을 대상으로 아시아 대륙의 발생원 지역으로부터 한반도, 일본 및 북서태평양으로 장거리 수송되는 이산화황 유입량의 계산방법을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소개된 계산방법을 이용하여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북동아시아 및 북서태평양으로 장거리 수송되는 이산화황의 유입량을 산출 하였다. 이산화황이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한반도를 지나 일본으로 장거리 수송된 이벤트 (2006년 12월 22-24) 에서, 한반도의 강릉과 서울에서 이산화황의 유입량이 14.0, 21.0 Mg·h-1, 일본의 히로시마와 구마모토에서 4.2, 5.3 Mg·h-1 으로 각각 산출 되었다.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북서태평양으로 이산화황이 장거리 수송된 이벤트 (2006년 10월 9-11) 에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북서태평양의 베링해로 장거리 수송되는 이산화황의 유입량이 각각 16.2, 16.7 Mg·h-1으로 산출되었다. 또한,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북서태평양으로 이산화황이 장거리 수송된 이벤트 (2008년 10월 6-7) 에서 일본 훗카이도와 북서태평양의 알류산 열도에서 장거리 수송된 이산화황의 유입량이 각각 16.1, 5.6 Mg·h-1으로 각각 산출되었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황이 발생원으로부터 수용지역으로 장거리 수송될 때 1000 km 당 평균 이산화황 유입량의 변화량과 장거리 수송되는 이산화황의 유입량의 불확실성을 추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