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의 안전리더십이 근로자의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2017년도 산업재해 현황분석에 따르면 직접원인별(불안전한 행동)을 분석한 결과①불안전한 상태방치 335건(41.05%) ②감독 및 연락 불충분 188건(23.04%) ③복장 및 보호구 잘못 착용 135건(16.54%) ④기타 37건(4.53%) ⑤운전 중인 기계장치 손질 26건(3.19%) ⑥위험장소 접근 25건(3.06%) ⑦기계, 기구의 잘못사용 22건(2.7%) ⑧분류불능 13건(1.47%)/불안전한 자세동작 13건(1.47%) ⑨안전장치 기능제어 11건(1.35%) ⑩유해, 위험물 취급 부주의 8건(0.98%) ⑪불안전한 속도조작 5건(0.61%) 순으로 각각 나타나고 있었다. 이러한 불안전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즉, 안전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공공기관과 기업, 그리고 학문분야에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접근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어온 방법은 공학적, 정책적 접근법이다. 하지만 기존 접근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과 함께 인적요인에 중점을 둔 접근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S“ 선박제조업의 관리감독자의 안전리더십과 근로자의 안전행동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근로자의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