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Fermented Sea Tangle Extract against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ion in RAW 264.7 Cells

Abstract

다시마는 (Laminaria japonica) 전통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고 항산화, 항균, 항당뇨, 항염증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어있다. 최근 다시마 발효 추출물이 항산화 및 간독성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다시마 추출물의 항 염증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다시마 발효 추출물의 항염증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시마 발효(FST) 후 외부순환식 감압형 분리막을 이용하여 분자량에 따른 세가지 유형의 FST I (10 kDa보다 이상), FST II (1-10 kDa)과 FST III (1kDa 이하)를 준비했다. 또한 염증을 유발시키는 Lipopolysaccaride를 이용하여 RAW 264.7 세포에 염증을 유발시킨 후 FSTs를 이용하여 염증억제 효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염증반응매개 효소인 iNOS와 COX-2,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IL-1β, TNF-α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FSTs중 FST III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FSTs는 염증 신호전달 경로인 NF-κB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서 염증 반응을 제어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