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terminants of Equity Level Choice by Chinese State Owned and Non-State Owned Subsidiary in EU

Abstract

최근 수년 동안, 전 세계는 중국의 해외직접투자(FDI)의 급속한 확대를 목격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주체 중 하나인 유럽 연합(EU)은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 이래 중국으로 부터의 어마어마한 FDI 유입 증가를 누려왔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유럽으로의 사업 확장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이런 중국 기업들이 유럽으로 진출할 때, 그들은 적합한 자기자본 정도(right equity level) 선택의 과제에 직면한다. 진입 방식 선택의 문제는 모든 투자자들이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고 여겼다. 기업들이 어떻게 자기자본 정도를 선택하는지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연구들이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런 연구들은 보통 선진국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전 연구들은 또한 소유 형태(ownership type)에 그다지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본 논문은 중국 기업들이 유럽에서 자기자본 수준을 선택하는 결정 요인들을 조사함으로써 국제화 과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기여한다. 본 논문은 또한 유럽에 진출하는 국영 및 비국영 중국 기업들의 자기자본 정도 선택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고자 한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기 이해서, 본 논문은 3가지 변수, 즉 기업 특수, 주최국(호스트 국가)의 환경 및 자국 관련 요소에 집중했다. 이런 요소들은 모두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에 관안 상이한 이전 연구들에서 다루어졌다. 경험적 분석의 결과는 국제 경험, 산업 경쟁 및 시장 잠재력은 중국 기업의 EU 진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R&D 능력, 마케팅 능력 및 국가 위험과 같은 다른 요인들은 그 영향이 미미하다. 연구 결과는 또한 중국 국영 및 비국영 기업들이 EU에 투자할 때 이들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드러낸다. 이런 연구 결과는 중국 기업들의 국제화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의미있는 함축을 지니고 있다.

키워드; 중국 기업, 중국 국영 기업, 중국 비국영 기업, R&D 능력, 마케팅 능력, 국가 위 험,국제 경험, 산업 경쟁, 시장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