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7대 중점과제 인지도 및 중요도에 관한 연구

Abstract

지난 100년간의 과학의 급속한 발전에서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에 관한 지식은 크게 증진되었다. 육상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통자원의 경제적, 물리적인 고갈이 가속화되고 있다. 각 국가들은 해양이 갖는 방대한 자원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여러 학자들은 해양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 그리고 그 유한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되었다. 세계 해양강국들이 움집한 동북아에서 우리나라보다 우위 점하는 나라로 둘러싸인 것이 현실이고 해양관리에서 한국, 중국, 일본 간의 해양관할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해양산업 발전과 관련된 정책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작은 정부를 추구하면서 해양수산부를 폐지되면서 각 부서로 해양업무는 분산되었다. 2013년 들어서 새로운 정부는 해양산업을 개척하고, 블루오션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ICT 융합과 복합을 통한 전략이 제시되고 있고, 창조적 차원의 해양산업 창출을 일부에서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부활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해양을 둘러싼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해양을 통한 경제정책의 실현의 중요성은 클 것이라고 생각되며 해양의 트렌드 변화에서 정부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 해양에 종사하는 기업과 기업의 종사자의 생각과 반대되는 기존의 정책을 살펴보고, 새로운 전략에 대하여 전문종사자와 전문공무원들의 인지정도를 살펴봄으로서 해양․수산의 변혁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해양수산부가 실행하는 7대 중점전략과제에 대해 전략실행 부분의 활용을 위한 각 분야 들의 지원방안과 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전략과제들을 바탕으로 해당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전략에 대하여 인지도와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요소들의 분석은 해양수산부가 전략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적합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