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KYONG

활어패류에 사용되는 해수의 위생실태 조사 및 수질관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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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Sanitation-survey of seawater using in distribution facillity of raw fish & shellfish and a model for seawater management
Abstract
활어패류를 취급하는 장소에 사용되는 해수는 수산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이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해양오염 및 수산물 안전사고에도 관심이 증대되어져 가고 있지만 이러한 원인 중 한가지인 활어패류 취급시 사용되는 해수에 대한 위생 및 관리기준의 설정이 미흡하고, 또한 해수를 취수하고, 공급, 유통 등을 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화도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리기준 및 표준화의 설정으로 해수로부터 이행될 수 있는 위생적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현재 활어패류 위판장, 활어운반차, 횟집, 취수구의 해수의 수질 위생 상태를 조사하여 보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1. 활어패류 위판장에서 사용되는 해수의 일반세균수는 5월, 8월 ,10월 전 시료구간에서 ㎖당 2.7×103이하의 세균수가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5월에 부산 2개의 위판장, 8월에 서울, 부산 각 1개씩의 위판장, 10월에 인천 1개, 부산 2개의 위판장에서 ㎖당 10CFU가 넘게 검출되어 문제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분변계 대장균, 병원성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성 비브리오 균도 5월에 비교적 괜찮았지만, 8월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검출되어졌다. 이에 따라 미생물학적 위생 실태에 문제점이 있음이 시사되었고, 특히 부산지역은 바다에 근접한 지역임에도 미생물학적 문제가 큼이 시사되었다.
2. 활어운반차에서 사용되는 해수의 일반세균수는 5월, 8월 ,10월 전 시료구간에서 ㎖당 105이하의 세균수가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5월, 8월에대부분의 활어차에서 ㎖당 10CFU가 넘게 검출되었으며, 10월에는 전 시료에서 ㎖당 10CFU가 넘지 않게 나타났다. 분변계 대장균은 5월에 3대의 활어차에서 10월에는 인천지역 활어차에서만 나타났지만 8월에는 거의 전지역의 활어차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8월에 인천지역을 제외하고 ㎖당 10CFU 이상의 균이 검출되었고, 10월에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검출되어졌다.
3. 활어패류 수족관(횟집)에서 사용되는 해수를 살펴보면, 활어패류 위판장이나 활어운반차와는 달리 계절에 따른 변화가 적었다. 일반세균수는 5월, 8월 ,10월 전 시료구간에서 ㎖당 2.0×103이하의 세균수가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5, 8, 10월 대구에 소재한 횟집에서 ㎖당 10CFU가 넘게 검출되었고, 이외 부산의 횟집에서 5월에만 ㎖당 10CFU가 넘게 검출되었다. 분변계 대장균, 병원성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성 비브리오 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지만 ㎖당 1~2CFU가 검출되어지기도 하였다.
4. 취수구 해수의 미생물학적 수질위생 상태를 살펴보면, 일반세균수는 5월, 8월 ,10월 전 시료구간에서 ㎖당 2.7×103이하의 세균수가 검출되었고, 대장균군은 5월에 오염해역 2곳, 8월 오염해역 1곳, 10월에 오염해역 1곳, 비오염해역 1곳에서 ㎖당 10CFU가 넘게 검출되어 문제가 있음이 시사되었으며, 분변계 대장균, 병원성 비브리오균 등의 병원성 비브리오 균은 특히 8월, 10월의 오염해역에서 높게 검출되어졌다.
5. 활어패류 위판장에서 사용되는 해수의 이화학적 위생실태를 살펴보면, 5월에 서울A 위판장의 COD 6.64, TN 1.5, TP 0.21, 서울B 위판장에서 COD 4.20, 인천D 위판장에서 COD 4.97, TP 0.26으로 기준치로 설정한 해역등급의 3등급 이하의 수질로 나타났으며, 8월에는 서울A 위판장과 인천D 위판장에서 TN 2.1, 2.1, TP 0.21, 0.14로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고, 10월에는 인천D 위판장에서 COD 4.53, TN 4.9, TP 0.20, 서울A 위판장에서 TN 4.9, TP 0.18의 수치로 기준등급에 못미치게 검출되었다. 활어패류 위판장 이화학적 실태에서 서울A 위판장과 인천D 위판장에 위생실태가 큰 문제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COD, TN, TP 등의 이화학적 결과는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해수에 살고 있는 활어패류에 영향을 주고, 이 후 인체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오염의 지표로 세울 수 있어 중요하게 여기어진다. 전 시료지역에서 항생제는 검출되어지지 않았다.
6. 활어운반차에서 사용되는 해수의 이화학적 실태를 살펴보면, 5월, 8월, 10월의 대부부의 활어운반차에서 기준치 이상을 보였다. 이는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있는 해수가 활어의 노폐물 및 이물질에 의해서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보여졌다. 5월의 서울A 활어운반차는 TN 1.0, TP 0.11, 부산F 활어운반차에서 TN 1.6, TP 0.15의 수치를 보여 기준 이하였고, 8월에는 서울A 활어운반차 TN 1.5, TP 0.12, 서울B 활어운반차에서 TN 1.9, TP 0.50, 부산E 활어운반차에서 TP 0.10의 수치를 보여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10월에도 서울B 활어운반차에서 TN이 1.2, 부산E 활어운반차에서 TP가 0.11, 부산F 활어운반차에서 TN 1.2, TP 0.13의 수치가 검출되어 기준치 이하였다. 시료채취 전 활어운반차에서 항생제는 검출되어지지 않았다.
7. 활어패류 수족관(횟집)에서 사용되는 해수를 살펴보면, 5월에 TN은 전 조사지역 모두 기준치 이하였으며, TP도 내륙횟집의 경우 대부분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 COD 또한 서울 내륙횟집 두 곳 6.33, 6.60으로 기준치 이하였으며, 대구 내륙횟집C의 경우 11.28로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다. 8월에는 서울 내륙횟집A에서 TN 1.4, 서울 내륙횟집B에서 TN 2.1, TP 0.13로 기준치 이하였고, 대구 내륙횟집C와 D에서 COD 수치가 4.06, 6.55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였고, TN은 1.9, 2.0, TP는 0.12, 0.15로 기준치에 미달하였다. 10월에도 조사 횟집 대부분에서 TN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TP도 대구내륙횟집 두 곳과, 인천 해안횟집에서 기준치 이하의 수치를 보였다. 횟집의 경우 미생물학적 위생은 비교적 양호했으나, 이화학적 수치를 보았을 경우 특히 내륙횟집의 경우 해수가 오염이 심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8. 취수구 해수의 이화학적 수질 위생 상태를 살펴보면, 조사한 5월, 8월, 10월 모든 채취 해수에서 기준치에 합당한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5월의 오염해역 2곳과 8월의 오염해역 1곳, 10월의 오염해역 2곳과 비오염해역 1곳에의 취수구 해수에서 미량의 수은이 검출되어졌다.
9. 위생적으로 안전한 해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취수지역의 선택에서부터 비교적 위생적으로 안전한 지역을 택하여야 하며, 이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 미생물 살균, 온도조절 기능을 가진 장비를 갖춘 곳에서 취수를 하게 하여야 하고, 이후 위생적으로 안전한 공급, 운반, 사용되도록 위생학적 관리기준을 마련해야하며, 특히 수족관용 해수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관리기준의 마련은 필요하다고 사료되어진다.
Seafood is an important part in Korean food consumption because of nutrient richness, good tastes and change the structure of foodstuff consumption. However, the attention to seafood safety has been increased due to environmental and costal pollution. In 2005, there were 663 cases of food-poisoning by Vibrio parahaemolyticus and food-poisoning caused by seafood was occurred frequently in the inland region (Kore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2005). Moreover, 57 people were killed by the infection of V. vulnificus and many seafood also related with shellfish-poisoning like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As the results, the credit of seafood and market value in related businesses is reducing.
Seawater using in the places that sale raw fish and shellfish has influence on seafood safety directly or indirectly. Therefore, seawater is highly related to the sanitation of seafood. However, there is no standard in the seawater using in distribution facility of raw fish and shellfish. Also, most of seawater using in the sliced raw-fish restaurants has been nott validated. So, this study was performed to verify the quality and safety of the seawater and to develop a model for the supplied seawater management.
Microbiological sanitary condition (e.g., count of aerobic viable bacteria, count of coliform group, pathogenic Escherichia coli, Vibrio sp., Salmonella sp., Staphylococcus aureus) and physical and chemical sanitary condition (e.g., temperature, dissolved oxygen(DO), pH, salinity, turbidity, suspended solids (SS), chemical oxygen demand(COD), NH4-N, total nitogen(TN), total phosphorus(TP), antibiotics, and heavy metals) were tested in live raw fish, a seawater of shellfish market and wholesale, a seawater of car carring live-fish, a seawater of sliced raw-fish restaurant of aquarium, and sea-water outlet at May, August, and October 2005. Generally, count of general microbes were less than 105 per ml but count of coliform group was often more than 10 CFU per ml suggesting sanitary problem. Pathogenic Escherichia coli and pathogenic Vibrio sp. were found in most of the places but Salmonella sp. and Staphylococcus aureus were not found in any samples. The levels of Temperature, pH, turbidity, salinity, and DO were normal but COD, TN and TP were much higher than standard value. Antibiotics were not found in all seawater tested. The results indicating the existence of pathogenic microbes and high TN, TP and COD suggest that the tested seawater will effect negatively to human health.
As considering above results, it was suggested a model for sanitary control standard on seawater using in distribution facility of raw fish and shellfish and in places dealing raw fish and shellfish.
Author(s)
오상민
Issued Date
2007
Awarded Date
2007. 2
Type
Dissertation
Keyword
Seawater Sanitary Aquarium Vibrio Microbiological sanitary Physical and chemical sanitary
Publisher
부경대학교 대학원
URI
https://repository.pknu.ac.kr:8443/handle/2021.oak/3706
http://pknu.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1953636
Alternative Author(s)
Oh, Sang-Min
Affiliation
부경대학교 대학원
Department
대학원 식품공학과
Advisor
조영제
Table Of Contents
Abstract = 1
서론 = 3
재료 및 방법 = 7
1. 해수의 취수 = 7
1. 1. 활어패류 위판장 해수 = 7
1. 2. 활어패류 운반차 해수 = 7
1. 3. 활어패류 수족관(횟집) 사용 해수 = 7
1. 4. 취수구 해수 = 10
2. 실험방법 = 10
2. 1. 일반세균수 측정 = 10
2. 2. 대장균군 및 분변성 대장균 = 13
2. 3. Vibrio sp. = 13
2. 4. Staphylococcus aureus = 14
2. 5. Salmonella sp. = 14
2. 6.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잔류량 조사 = 15
2. 7. 플로로퀴놀론계 항생제 잔류량 조사 = 16
2. 8. 총 질소(TN), 총 인(TP) = 16
2. 9. 부유물질(SS) = 17
2. 10. 암모니아 질소 = 18
2. 11. 화학적산소요구량(COD) = 18
2. 12. 중금속(납, 수은) 함량 분석 = 19
2. 13. 온도, pH, 탁도, DO, 염도 = 19
결과 및 고찰 = 20
1. 해수의 공급형태 및 위생실태 조사 기준 = 20
2. 사용해수의 미생물학적 위생 실태 = 20
2. 1. 활어패류 위판장 사용해수의 미생물학적 위생실태 = 20
2. 2. 활어운반차 사용해수의 미생물학적 위생실태 = 26
2. 3. 활어패류 수족관용 사용해수의 미생물학적 위생 실태 = 30
2. 4. 취수구 해수의 미생물학적 위생 실태 = 35
3. 사용해수의 이화학적 위생 실태 = 37
3. 1. 활어패류 위판장 사용해수의 이화학적 위생실태 = 37
3. 2. 활어운반차 사용해수의 이화학적 위생실태 = 41
3. 3. 활어패류 수족관용 사용해수의 이화학적 위생실태 = 47
3. 4. 취수구 해수의 이화학적 위생실태 = 51
4. 사용해수의 수질 위생 관리 대책 = 53
4. 1. 위생적인 해수의 취수와 공급 = 53
4. 2. 활어패류 취급시 사용되는 해수의 위생 기준안 마련 = 55
요약 = 58
감사의 글 = 62
참고문헌 = 63
Degree
Master
Appears in Collections:
대학원 > 식품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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