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ics and Student Success in English Studies

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파닉스 학습정도가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 성취도에 끼치는 영 향과 이런 효과를 가져오는 또 다른 변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있다. 이 연구는 한국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학교의 6학년 다섯 반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역교육청에서 배급하는 2번의 시험과 연구자가 개발한 파닉스 시험을 기준으로 연구를 설계하였다. 학습자의 파닉스 지식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서 파닉스 시험 점수에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파닉스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영어 시험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는다. (2)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생들은 85%이상이 이전에 파닉스 학습을 했고, 70%이상이 사교육을 통해 6개월 이내 배웠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결과는 파닉스 점수가 높은 레벨의 학생들과 중간 레벨의 학생들이 영어 시험 성적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결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파닉스의 필수적인 개념을 습득하게 된다면 이 최소한의 학습이 영어 학습 성취도(영어 시험 점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over if phonics knowledge can affect the English test scor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variables that may contribute to these effects. The study was conducted on five 6th grade classes in a school located in the Haeundae district of Busan, Korea. In addition to two standard English tests provided by the Regional Department of Education, a phonics test was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by the researcher.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learners' phonics knowledge, th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high, intermediate, and low according to their phonics scor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1) students who have some phonics knowledge get better marks on their English tests; and (2) among the high-scoring students, 85% of them have studied some phonics, and more than 70% of the students had studied phonics through private education for less than six months. An interesting result of the data analysis showed little difference between high level and intermediate level students in their English test scores. This might suggest that, if a learner has grasped the essential concepts of phonics, this minimal learning can significantly affect English test scores allowing students to achieve more English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