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미디어 이용행태와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Abstract

최근 미디어에서 우리사회에 던지는 이슈의 중심에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미디어에 등장하는 하나의 인물에 불과하며 정작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정치적인 참여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많은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투표라는 직접적인 정치참여는 소극적이지만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방식의 정치참여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촛불집회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뉴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은 뉴미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참여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미디어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정치참여의식 변화의 요인으로써 뉴미디어를 검증해 봄으로써 한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더욱더 정치와 사회에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수 있는 대안적 매체로써의 뉴미디어의 가치발견을 재발견 하도록 해본다.

Youth and university students are in the center of the issue thrown by media nowadays. However, they are mere one of the characters in the media and many studies show that they are not concerned for political participation which can help them to solve the problems what they have. But although political participation, in terms of voting, is not very active, new ways for political participation which is taken in new media space including the Internet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studies results and we can know this by candlelight rally. Youth and university students who is familiar with new media, they actually recognize society problems, participate in politics and communicate in their way, through the new media. The object report should be provided by analysing their using of new media and it is also needed to verify the new media as changes of perception for political participation. By this mean, rediscovering the values of the new media is required since it can help them, as the future of Korea, to take more active action for politics and our society.